(서울=연합뉴스) 심재훈 기자 = 신한카드가 올해 목표를 생활금융 플랫폼 1위 달성으로 잡았다.
신한카드는 올해 상반기 사업전략 회의에서 플랫폼 기반으로 마케팅을 강화해 '월간 실사용자 수(MAU)'를 1천만명까지 끌어올리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현재 신한카드를 대표하는 신한플레이 MAU가 600만명, 신한마이카가 100만명 수준으로 통합 MAU 1천만명 달성은 쉽지 않은 목표다.
이에 따라 신한카드의 디지털 플랫폼 전반을 신속히 운영하기 위한 도전적 목표치를 제시할 방침이다.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은 사업전략 회의에서 부서장들에게 소통과 공감, 치열한 고민과 학습, 과감한 도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임 사장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조직문화와 창의성에 기반한 리더십을 통해 미래형 비즈니스 기반의 1위 생활금융 플랫폼을 달성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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