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신한카드는 모바일 오프라인 간편결제 서비스인 '신한pLay(신한플레이) 터치결제' 누적 이용금액이 1조원을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누적 거래 건수는 3천500만건을 넘었다.
거래가 매달 150만건 이상씩 발생하고 있으며 이용자 중 'MZ세대' 비중이 50%에 이른다고 신한카드는 설명했다.
터치결제는 신한카드가 2019년 5월 도입한 모바일 오프라인 간편결제 서비스다. 자기장 송출 방식을 이용해 실물 카드 없이 신한pLay 앱이 깔린 휴대전화를 결제기에 접촉해 결제할 수 있다. 아이폰 사용자는 신한카드 전용 쇼핑몰에서 터치결제를 지원하는 케이스 등을 장착하면 이용할 수 있다.
신한카드는 터치결제 이용액 1조원 돌파를 기념해 추첨을 통해 마이신한포인트를 지급하는 등의 이벤트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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