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SK텔레콤[017670]은 인공지능(AI) 스피커 '누구 캔들 SE'(NUGU candle SE)'를 11번가를 통해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신제품은 AI 플랫폼과 조명 기능을 결합한 '누구 캔들'의 후속 모델로, 제품 색상을 변경하고 음향 품질을 개선했다.
한국어와 영어를 모두 지원하는 '누구 멀티 에이전트' 서비스도 지원한다. 이 서비스는 다음 달 아마존 알렉사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후에 적용될 예정이다.
이현아 SKT AI&CO(컴퍼니) 담당은 "앞으로도 '누구 AI 플랫폼'이 탑재된 다양한 기기와 서비스로 고객들이 더 새롭고 풍부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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