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계승현 기자 = 씨젠[096530]은 지난해 12월 말부터 이달까지 약 한 달간 510만명이 검사받을 수 있는 분량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시약을 이스라엘에 수출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달 170만명분에 이어 이번 달에 340만명분 수출이 예정돼 있다.
씨젠은 이스라엘 인구수가 약 900만명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회사의 한 달간 수출 물량은 전체 인구의 약 57%가 검사받을 수 있는 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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