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SK하이닉스[000660]가 전날 미국 증시에서 반도체주가 하락한 영향을 받아 20일 약세로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1.57% 내린 12만5천원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이 343억원어치, 기관은 103억원어치를 매도했다.
같은 시간 삼성전자[005930]는 0.26% 오른 7만6천500원에 마감했다.
19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3.09% 하락했고, 미국 상장 기업 중 반도체 설계, 제조, 판매 사업을 하는 시가총액 상위 30종목으로 구성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3.09% 떨어졌다.
뉴욕증시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66.64포인트(1.15%) 떨어진 14,340.25에 거래를 마쳤다.
srcha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