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지헌 기자 = 하나은행은 글로벌 금융·경제 전문매체인 글로벌 파이낸스로부터 '2022 대한민국 최우수 무역금융 은행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글로벌 파이낸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응해 혁신적인 무역금융 디지털 상품 및 서비스를 출시하고, 어려움을 겪는 수출기업 지원 등을 통해 무역금융 활성화에 기여한 점 등이 높게 평가를 받았다"라고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하나은행이 이 매체에서 대한민국 최우수 무역금융 은행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통산 21번째다.
무역금융 분야의 시장 지배력 및 상품·서비스 품질, 기술력 등에서 탁월한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하나은행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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