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급증하면서 20일 진단키트주가 강세를 보였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씨젠[096530]은 전 거래일보다 9.78% 오른 5만9천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씨젠은 코로나19 검사 시간을 3분의 1로 단축한 새로운 진단키트를 이달 말 출시한다고 밝혔다.
또 진매트릭스[109820](8.20%), 수젠텍[253840](6.30%), 랩지노믹스[084650](6.17%), 에스디바이오센서[137310](3.89%) 등도 동반 상승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천603명이다. 작년 12월 24일(6천233명) 이후 27일 만에 6천명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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