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성연재 기자 = 뉴욕관광청은 뉴욕시 전역의 미식과 문화, 관광명소, 호텔을 할인 가격에 경험할 수 있는 '2022 뉴욕 겨울 아우팅'이 4주간 일정으로 개막했다고 20일 밝혔다.
다음 달 13일까지 열리는 이벤트에는 기존 프로그램인 '레스토랑 위크', '브로드웨이 위크', '머스트 씨 위크' 외에 '뉴욕 호텔 위크 프로모션'이 올해 처음 추가됐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실내 시설 이용을 위해 백신 접종을 의무화하는 '키 투 뉴욕' (Key to NYC) 지침을 따라야 한다. 현지인과 방문객 모두 2차 백신 접종 완료 증명서(얀센은 1차 접종 증명서 유효)를 소지해야 한다. 만 5∼11세 유아는 1차 접종 증명서를 제시해야 하고, 1월 29일부터는 성인과 마찬가지로 2차 접종 증명서 제시가 의무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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