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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박성민 기자 = 한국자동차산업협회는 오는 26일 오전 8시 30분부터 28일 오후 5시 30분까지 사흘간 현대차[005380]와 기아[000270], 한국GM, 르노삼성차 등 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설 연휴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한다고 24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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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21개 직영 하이테크센터와 1천331개 서비스 협력사 '블루핸즈'에서, 기아는 18개 직영 서비스센터와 783개 서비스 협력사 '오토큐'에서 무상점검을 진행한다.
현대차·기아 고객은 각 브랜드 모바일 앱(현대차 'myHyundai'·제네시스 'MY GENESIS'·기아 '기아 VIK')에서 무상점검 쿠폰을 다운로드하면 된다.
한국GM은 9개 직영 서비스센터에서, 르노삼성차는 7개 직영 서비스센터에서 무상 점검을 받을 수 있다.
서비스 기간 고객들은 엔진·에어컨·제동장치 상태·타이어 공기압 및 마모상태·냉각수 및 각종 오일류·와이퍼·퓨즈 상태 등을 점검받을 수 있다.
점검 후 필요한 경우 퓨즈 등 일부 소모성 부품은 무상 지원한다.
아울러 자동차 운행 중 고장 또는 교통사고 등이 발생했을 때 신속한 지원을 위해 제작사별로 긴급 출동반도 상시 운영 중이다.
긴급 출동반 전화번호는 현대차 ☎ 080-600-6000, 제네시스 ☎ 080-700-6000, 기아 ☎ 080-200-2000, 한국GM 080-3000-5000, 르노삼성차 ☎ 080-300-3000 등이다.
min2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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