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미술품 경매회사 케이옥션이 코스닥 상장 첫날인 24일 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로 결정되고 장중 상한가로 치솟는 이른바 '따상'에 성공했다.
이날 오전 9시 14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케이옥션은 시초가 4만원 대비 가격제한폭(30.00%)까지 오른 5만2천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케이옥션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를 희망 범위 상단인 2만원에 확정했다. 수요예측 경쟁률은 1천638.36대 1, 일반 공모 청약 경쟁률은 1천408대 1을 기록했다.
srcha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