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는 신진 디자이너 육성을 위한 '넥스트 패션 인큐베이터' 프로그램에 참여할 10개 팀을 상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무신사의 패션 전문 투자 기업 무신사 파트너스가 주도하는 투자 연계형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육성 시스템으로 올해 처음 가동된다.
기존에 브랜드를 운영한 경험이 있거나 패션 산업 교육을 이수한 개인, 혹은 단체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최종 선발된 팀에는 최대 3억원 규모의 투자금과 생산 대여금이 지원된다.
또 1대1 전담 컨설팅을 통한 추가 투자 유치를 지원하고 무신사가 운영 중인 스튜디오 입주 할인 혜택도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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