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미령 기자 = 코스피가 24일 장 초반 낙폭을 키우며 13개월 만에 2,800 아래로 내려갔다.
이날 오전 9시 36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35.27포인트(1.24%) 내린 2,799.02다.
장중 2,800이 무너진 건 2020년 12월 29일(2,792.06) 이후 약 13개월 만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10.53포인트(0.37%) 내린 2,823.76에 출발해 낙폭을 키우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천928억원, 1천292억원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기관은 3천263억원 순매수 중이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2.43포인트(2.38%) 낮은 920.4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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