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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오주현 기자 = PKF서현파트너스는 ESG(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개선) 경영의 일환으로 서현학술재단을 설립했다고 24일 밝혔다.
서현학술재단은 회계, 세무, 재무 등 분야의 학술·연구개발 활동을 지원하고, 관련 연구자나 기관의 연구 운영지원을 수행한다.
서현학술상을 제정해 연구개발을 촉진할 계획이다.
재단 이사진은 강성원 PKF서현회계법인 전 대표이사(이사장), 이희범 전 산업자원부 장관, 권오준 전 포스코 회장, 윤성복 전 하나금융지주 이사회 의장 등으로 구성됐다.
안만식 서현파트너스 회장은 "중형회계법인 최초로 학술재단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서현학술재단의 출범으로 회계법인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회계, 조세 제도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viva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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