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올해 367억원 규모로 '전자상거래수출 시장진출사업'을 진행해 중소기업 5천800곳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중진공은 2017년부터 중소기업의 온라인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전자상거래수출 시장진출사업을 운영 중이다. 지난해에는 5천684곳을 지원해 5천124억원의 수출 실적을 냈다.
사업은 크게 온라인수출 물량을 집적해 물류비 절감을 돕는 온라인수출 공동물류 사업과 글로벌 쇼핑몰 전문기업을 통해 플랫폼 입점부터 판매까지 온라인수출 전 과정을 지원하는 글로벌 쇼핑몰 입점판매 사업 두 가지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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