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원 스테이킹 이용자 수 약 8만명…"1년 전보다 3배 늘어"

입력 2022-01-25 10:22   수정 2022-01-25 11:04

코인원 스테이킹 이용자 수 약 8만명…"1년 전보다 3배 늘어"


(서울=연합뉴스) 김유아 기자 =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원은 스테이킹 플랫폼 '코인원 플러스' 이용자 수가 지난해 말 기준 7만9천58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스테이킹은 투자자가 보유한 가상화폐를 블록체인 운영에 활용할 수 있도록 일정 기간 예치하면서 그 대가로 이익을 얻는 투자 방식으로, 코인원은 2019년 국내 최초로 스테이킹 서비스를 도입했다.
코인원 플러스 서비스는 스테이킹 서비스와 자유롭게 입출금 가능한 예치금에 대한 이자수익을 지급하는 데일리 서비스로 구성된다.
지급된 이자 규모는 2019년 초부터 지난해 말까지 누적 781억원이다. 지급 이자는 서비스 초기인 2019년 1분기 3억4천만원에서 매년 큰 폭으로 늘었다는 게 코인원 측 설명이다.
코인원은 "스테이킹 서비스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예치금 규모도 전년 동기 대비 3배 이상 늘어 약 3천754억원에 이른다"라고 설명했다.
차명훈 대표는 "앞으로 코인원 플러스를 통해 더 다양한 스테이킹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고객의 블록체인 사업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kua@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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