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베이징동계올림픽 개막을 열흘 앞둔 25일 중국 베이징에 있는 주중 한국문화원에서 4년 전 평창 대회 때 감동의 순간들을 회상하고 베이징 대회 준비 모습을 소개하는 사진전이 개막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평창올림픽 개·폐막식과 한중 양국 선수들의 경기 모습, 시상식, 응원전 등을 담은 사진과 베이징 대회 각 경기장 사진 등 총 60여 점이 선을 보였다.
이와 동시에 서울의 주한 중국문화원에서도 올림픽 사진전이 개최된다.
오는 3월 1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사진전은 주중 한국문화원과 주한 중국문화원이 주최하고 주중한국대사관, 주한중국대사관, 해외문화홍보원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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