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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최현석 한혜원 기자 = 포털사이트 다음의 모바일 첫 화면이 26일 오전 1시부터 개편됐다.
카카오[035720]가 작년 8월 카카오톡에서 선보인 콘텐츠 배치 서비스 '카카오 뷰'가 모바일 다음 첫화면에 들어갔다.
카카오 뷰는 누구나 직접 편집자가 돼 자기 시선으로 콘텐츠를 배치하는 서비스라고 카카오는 밝혔다.
모바일 다음에는 에디터들이 매일 발행하는 콘텐츠를 새로 접할 수 있는 '발견' 탭, 이용자 취향을 더 반영한 '마이 뷰' 탭이 새로 추가됐다. 기존 '마이 피드' 탭과 '랭킹' 탭은 사라졌다.
이용자가 발견 탭에서 자기 취향에 맞는 에디터의 뷰 보드를 찾았다면 채널 추가 버튼을 누르고, 이어 '마이 뷰' 탭에서 추가한 채널의 새로운 콘텐츠만을 모아 볼 수 있다.
인공지능(AI) 알고리즘 기반 편집이 들어갔던 '뉴스' 탭은 그대로 유지됐다.
다음은 당초 새 모바일 다음 페이지의 뉴스를 언론사가 직접 자사 페이지를 편집하고 사용자가 어떤 언론사 뉴스를 볼 것인지 선택하는 방식으로 운영하는 방안을 이번 개편에 반영할 예정이었으나, 이는 순차적으로 적용키로 했다.
hye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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