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윤주 기자 = SK텔레콤[017670]과 LG유플러스[032640]는 국제 비영리기구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arbon Disclosure Project, CDP)가 발표한 '2021 CDP 기후변화대응'에서 최고 등급인 '리더십 A'를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영국에 본부를 둔 CDP의 이름은 기후변화, 물 안정성, 산림 자원 등 환경 이슈에 대해 글로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지표를 발표하는 글로벌 프로젝트의 명칭으로도 쓰인다.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기후변화 부문에서 리더십A 등급을 받았다.
아울러 SK텔레콤은 '탄소 경영 아너스 클럽'과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통신)'을 수상했다.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은 리더십A 평가를 받은 우수 기업 가운데 점수가 높은 상위 5개 기업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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