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당 1만2천원 배당

(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삼성화재[000810]가 지난해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2020년보다 48.7% 늘어난 1조1천265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7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44.5% 늘어난 1조5천90억원이다.
이날 공시는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가 30% 이상 변경됐을 때 별도 공시해야 하는 의무에 따른 것이다.
삼성화재는 또 이날 이사회를 열어 보통주 1주당 1만2천원을 배당하기로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배당금 총액은 5천101억원이다.
지난해 삼성화재는 보통주식 1주당 8천800원을 배당했다.
tre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