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장관, 삼성전자 방문 "반도체 기술 우위에 국가역량 총동원"

입력 2022-01-28 10:00   수정 2022-01-28 17:24

과기장관, 삼성전자 방문 "반도체 기술 우위에 국가역량 총동원"


(서울=연합뉴스) 오수진 기자 =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 장관이 28일 오전 삼성전자[005930] 화성 캠퍼스를 방문해 간담회를 열고 정부의 반도체 연구개발(R&D) 정책 추진 관련 산·학·연·관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고 과기정통부가 전했다.
과기정통부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올해부터 7년간 총 4천27억원을 투자해 미래 반도체 핵심 기술 중 하나인 PIM(Processing In Memory) 개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이날 간담회에서 정부의 PIM 개발 사업이 PIM 생태계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술 자문 등을 제공하겠다고 임 장관에게 설명했다.

또 반도체 웨이퍼 한 장에 다수의 칩 설계물을 제작하는 멀티 프로젝트 웨이퍼(MPW)의 연구 목적 제작을 지원하겠다는 뜻도 전했다.
임 장관은 삼성전자의 설명을 듣고 "반도체 기술 우위를 위한 국가적 역량을 최대한 동원해야 한다"며 "반도체 산학연관의 유기적이고 긴밀한 협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kiki@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