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계승현 기자 = 바이오센서 기업 아이센스[099190]는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353억원으로 전년보다 16%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고 27일 밝혔다.
매출액은 같은 기간 14% 성장한 2천330억원을 기록했다. 이로써 아이센스는 매출액 2천억원을 처음으로 돌파한 2020년에 이어 2년째 연속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아이센스 관계자는 "지난해 연속혈당 측정기의 국내외 임상적 성능 시험으로 경상 개발비가 전년보다 19% 증가했으나, 매출이 큰 폭으로 늘어 호실적을 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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