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작투자 계약 이어 1분기 내 합작법인 설립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개발 기업 고바이오랩[348150]은 이마트[139480]와 건강기능식품 합작법인 설립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고바이오랩과 이마트는 이와 관련한 합작투자 계약을 체결했으며, 올해 1분기 내 신규 합작법인의 출범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고바이오랩과 이마트는 신규 합작법인을 통해 마이크로바이옴 기반의 건강기능식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마이크로바이옴은 인체에 존재하는 미생물 군집과 미생물 군집의 유전적 정보를 총칭한다. 의료계에서는 장내 미생물 균총, 장내 세균총 등으로 불리는 마이크로바이옴이 인체 생리 현상과 면역 등에 큰 영향을 준다고 보고 있다.
고바이오랩 관계자는 "온·오프라인 유통 인프라와 마케팅 역량을 갖춘 이마트와의 협력은 바이오벤처의 기술과 대기업의 역량이 시너지를 만들어 내는 상생 모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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