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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김성진 특파원 = 남아프리카공화국 보건제품규제청(SAHPRA)이 7일(현지시간) 코로나19 예방과 관련, 중국산 시노팜 백신의 18세 이상 사용을 등록했다.
SAHPRA는 이날 성명에서 시노팜의 제조사인 MC파마(베이징 소재)가 제출한 관련 자료와 데이터를 검토한 결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단 추후 정기적 안전성 검사 등의 부대조건을 달았다.
시노팜 백신의 효능에 대한 데이터는 주로 델타 변이에 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SAHPRA는 이와 함께 화이자 백신의 12세 이상 사용도 정식으로 허용했다. 화이자 백신의 경우 2차 접종은 3주의 간격을 두도록 했다.
남아공은 주로 화이자와 얀센 백신으로 접종을 해왔다. 아직 시노팜 백신에 대한 공급 계약이나 조달은 이뤄지지 않은 상태라고 로이터통신이 전했다.
sungj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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