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슬로바키아·오스트리아 외무 우크라 방문해 해법 모색

입력 2022-02-08 01:58  

체코·슬로바키아·오스트리아 외무 우크라 방문해 해법 모색



(제네바=연합뉴스) 임은진 특파원 = 슬로바키아 등 유럽 중부에 자리한 3개국 외무장관이 7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사태의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현지를 방문했다고 타스 통신이 보도했다.
이반 코르초크 슬로바키아 외무장관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얀 리파프스키 체코 외무장관, 알렉산더 샬렌베르크 오스트리아 외무장관과 함께 이틀간의 우크라이나 방문 일정을 알렸다.
그는 방문 직전 올린 글에서 "오늘(7일) 우리는 이 나라(우크라이나)의 동부 지역, 특히 스타니차 루한스카를 방문할 것"이라며 "내일 우리는 키예프에서 회담을 할 것"이라고 적었다.
이들은 드미트로 쿨레바 우크라이나 외무장관과 회동할 예정이다.
앞서 리파프스키 장관은 이번 방문의 목적이 우크라이나 지원을 위해서라고 밝혔다고 통신은 전했다.
미국 등 서방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북쪽과 남쪽, 동쪽 접경 지역에 13만 명가량의 군 병력과 화력을 집결했고 조만간 침공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그러나 러시아는 이러한 우크라이나 침공설을 부인하고 있다.
engin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