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계승현 기자 =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미국 생의학 연구소인 '스크립스 리서치'(Scripps Research)와 면역 질환 및 항암 신약 발굴을 위한 연구 협력 계약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스크립스 리서치는 2년간 관련 연구개발을 수행하고, 브릿지바이오는 이 프로젝트의 후속 개발과 기술 상업화에 대해 전 세계 지역 권리와 특허권을 독점할 수 있게 된다.
스크립스 리서치는 세계적인 학술지 '네이처'가 세계 연구기관의 경쟁력을 한눈에 알 수 있도록 만든 지표인 '네이처 인덱스' 2017년판 기준으로 가장 영향력 있는 혁신 연구 기관으로 꼽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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