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차세대 콘솔게임 '크로스파이어X' 전세계 출시

입력 2022-02-10 10:37  

스마일게이트 차세대 콘솔게임 '크로스파이어X' 전세계 출시
9개 언어 텍스트·7개 언어 보이스 지원


(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는 한국시간 10일 오전 9시 차세대 콘솔용 1인칭 슈팅게임(FPS) '크로스파이어X'를 전 세계에 동시 출시했다고 밝혔다.
크로스파이어X는 온라인 FPS '크로스파이어'의 지적재산(IP)을 기반으로 선보이는 첫 콘솔 타이틀이다.
엑스박스 시리즈 X|S, 엑스박스 원을 통해 플레이할 수 있다. 영어, 한국어, 스페인어, 독일어, 일본어 등 9개 언어로 텍스트를 지원하며 인게임 보이스도 7개 언어를 지원한다.
'언리얼4' 엔진을 사용한 뛰어난 그래픽과 FPS 개발 노하우를 통해 현대적인 전장의 박진감을 완벽하게 구현해 낸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엑스박스 시리즈 X에서는 4K 해상도에서 60FPS(초당 60프레임) 이상의 부드러운 화면을 보여주며 게임 플레이 중 로딩 시간을 크게 줄인 '심리스(seamless)' 플레이 환경을 제공한다.
크로스파이어X는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멀티 플레이 콘텐츠를 기본으로 크로스파이어의 세계관이 스토리와 캐릭터를 통해 구체화되는 싱글 캠페인 콘텐츠도 선보인다.
이용자들은 다국적 군사 기업 '글로벌 리스크'와 용병 집단 '블랙 리스트'가 첨예하게 대립하는 스토리를 오퍼레이션 '카탈리스트'와 오퍼레이션 '스펙터'를 통해 플레이할 수 있다. 엑스박스 게임 패스 멤버라면 싱글 캠페인 콘텐츠 중 '오퍼레이션 카탈리스트'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멀티 플레이에서는 원작인 크로스파이어 고유의 재미를 살린 '클래식 모드'와 최근 FPS 게임의 트렌드를 반영해 좀 더 속도감 있는 플레이가 가능한 '모던 모드' 등 다양한 모드를 제공한다.
장인아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 대표는 "크로스파이어X의 출시는 크로스파이어 IP가 가진 무한한 확장 가능성을 증명하는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글로벌 콘솔 시장에서 세계적인 작품들과 경쟁하며 대한민국 게임사의 뛰어난 개발력을 널리 알리고 'K-게임'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arriso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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