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윤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함께 AI(인공지능) 기반 보안기업 60개사를 2025년까지 육성하기 위한 'AI 보안 시제품 개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정부는 이 사업을 통해 AI 보안 기업을 발굴하고 이들 기업을 단계별 육성할 계획이다.
정부와 민간 매칭 펀드 형태로 2년간 약 7억원이 지원된다. 기업 규모에 따라 지원금과 민간 부담금 비율은 차등 적용된다.
신청은 3월 7일까지 가능하다. 공모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인터넷진흥원 홈페이지(www.kis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진배 과기정통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은 "국내 AI보안 기업을 발굴해 이들이 일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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