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한양대학교 등 6개 대학을 '2022 창업중심대학 주관기관'으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중기부는 대학을 지역청년 혁신창업의 거점으로 육성하고 대학 내 창업 열기를 밖으로 확산하기 위해 창업중심대학 선정을 추진했다.
지난해 12월 이후 참여를 신청한 총 27개 대학을 대상으로 현장점검과 발표평가를 거쳐 한양대학교, 호서대학교, 전북대학교, 강원대학교, 대구대학교, 부산대학교 등 6곳을 선정했다.
이달 21일까지 이의신청을 받은 후 그 결과에 따라 창업중심대학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선정된 대학은 기업가정신 확산과 창업기업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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