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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ABL생명은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받은 '건강등급 적용 보험료 할인'(이하 건강등급 할인)을 서비스 도입 이전 가입자까지 확대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건강등급은 모바일 앱 '로그'를 내려받고, 개인정보 처리 동의를 하면 성별, 연령, 건강검진 결과 정보, 의료 이용 정보 등을 토대로 1~9등급으로 산출된다. ABL생명은 산출 결과 상위 1~4등급에는 보험료 5% 할인을 적용한다.
건강등급 할인이 적용되는 상품은 '계속받는암보험', '더나은계속받는암보험', '알리안츠계속받는암보험', 3종이다.
건강등급 적용 보험료 할인은 2020년 생명보험협회로부터 독창성과 진보성을 인정받아 6개월 '배타적사용권', 즉 독점 판권이 부여됐다.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도 지정받았다.
ABL생명은 건강등급 할인 도입 전 가입자에게도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할인을 제공하기로 했다.
건강등급 할인을 적용받으려는 기존 가입자는 다음 달 27일까지 보험사로 신청해야 한다.
tr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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