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계승현 기자 = 유한양행[000100]은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486억원으로 재작년보다 42.3%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6일 공시했다.
작년 매출액은 1조6천878억원으로 4.2% 증가했고, 순이익은 991억원으로 47.9% 감소했다.
유한양행은 매출액 증가 주요 요인으로 지배회사와 종속회사의 매출이 증가한 것을 꼽았다. 이익 감소는 기술수출 수익과 군포공장 부지 매각 처분 이익이 줄어든 데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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