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는 거점오피스 '와이스테이션(Y-Staytion)'을 경기도 성남시 분당에 개설했다고 21일 밝혔다.
야놀자는 지난해 6월부터 원격근무제를 무기한 시행하고 있다.
자택 내 업무 환경 조성이 어렵거나 장거리 통근 중인 임직원들을 위해 서울 강서권역에 거점오피스를 운영 중이며 이번에 경기 남부권 거주 임직원을 고려해 분당 정자역 인근으로 확대했다.
야놀자는 와이스테이션에 대해 "임직원 누구나 편히 머물며 창의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사무공간"이라고 설명했다,
또 "원격근무제의 일상화로 거점오피스에 대한 수요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연한 근무환경을 구축해 뉴노멀 시대를 대표하는 일 하기 좋은 회사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kak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