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복고 열풍과 함께 다시 유행하고 있는 어그부츠를 이제는 가상현실 세계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됐다.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은 네이버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 양털부츠 등 7가지 어그 제품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제페토의 주 이용층인 10대 고객들이 자신의 아바타를 꾸밀 수 있도록 클래식 울트라 미니 부츠, 코케트 슬리퍼 등 인기 제품을 제페토 상점에서 판매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또 봄 신상품 중 좋은 반응을 얻은 어그 제품을 추가로 출시하는 등 제페토 내 판매 제품을 확대하고 브랜드 특성을 반영한 포토 부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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