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신약 개발 기업 에이피알지는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먹는 형태의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 'APRG64'의 임상 2a상 시험 계획을 신청했다고 22일 밝혔다.
에이피알지에 따르면 이 후보물질은 약용 작물인 용아초(선학초) 및 오배자 추출 혼합물로, 경희대학교 바이오메디컬연구센터와 공동 개발했다.
임상은 경증 및 중등증 코로나19 환자 90명을 대상으로 약물 투여 후 중증 진행률과 사망률 감소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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