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예비창업·초기창업·창업도약 패키지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을 24일부터 순차적으로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혁신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유망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을 선발해 사업화 자금을 비롯해 교육, 마케팅, 투자 등 사업화 전 과정을 맞춤 지원하는 것이다.
성장단계별로 예비창업자를 위한 예비창업패키지, 창업 후 업력 3년 미만 창업기업을 위한 초기창업패키지, 업력 3년 이상 7년 미만 창업기업을 위한 창업도약패키지 등 3개 사업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중기부는 올해 예비창업자를 포함해 창업기업 3천10개를 선발해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케이(K)-스타트업' 누리집에서 하며 접수 기간은 예비창업패키지는 2월 24일~3월 17일, 초기창업패키지는 2월 25일~3월 24일, 창업도약패키지는 2월 28일~3월 28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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