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피씨엘[241820]은 LG화학[051910]과 전문가용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 키트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제품은 전문가가 검사 대상자의 코와 목 뒤쪽 점막인 비인두에서 채취한 검체로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신속항원검사 키트다.
피씨엘은 '피씨엘 코로나19 Ag 골드'로, LG화학은 자체 브랜드명인 '어드밴슈어'로 국내 공급을 본격화한다.
김소연 피씨엘 대표는 "전국의 선별진료소와 지정 의료기관 등에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것"이라며 "LG화학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코로나19 극복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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