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여의도 IFC몰에 1호점 개장…연내 5호점까지 확장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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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1980년대 미국 뉴욕에서 한인들이 세워 30여년 간 현지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샌드위치 전문점이 한국에도 들어선다.
렌위치코리아는 내달 중 서울 여의도 IFC몰에 렌위치 한국 1호점을 개장한다고 24일 밝혔다.
샌드위치 전문점인 렌위치는 1989년 이민 1.5세대 한인인 주세훈, 주세붕씨가 첫 점포를 연 이후 현재까지 뉴욕에만 20여개의 직영 매장이 세워졌다.
대표 제품인 '파스트라미 샌드위치'를 비롯해 '치킨 아보카도', '치미추리스테이크' 등 현지 인기 메뉴를 한국에서 그대로 선보일 예정이다.
3월 1호점을 시작으로 올해 안으로 5개 매장을 열 계획이다.
주세붕 렌위치코리아 대표는 "렌위치를 고국에 소개하기 위해 오랜 시간 공을 들였다"며 "최고의 제품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에게 뉴욕의 샌드위치 문화를 소개하고 싶다"고 말했다.
young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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