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교원그룹은 1호 사내벤처 '톡크'(TOCK)가 동명의 웹소설 플랫폼을 공식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Z세대(1990년대 후반∼2010년대 초반 출생)를 주 고객으로 하며, 텍스트 외에 시청각적 요소를 더해 몰입도를 높인 게 특징이다.
![](https://img.wowtv.co.kr/YH/2022-02-24/AKR20220224051400003_01_i.jpg)
교원그룹은 톡크에서 '채팅형 소설'과 더불어 인터랙티브(동장인식 영상미디어) 기반의 실감형 콘텐츠를 주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 역량 있는 작가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신진 작가들을 지원할 방침이다.
웹소설 플랫폼 톡크는 모바일 앱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내려받으면 된다.
출시를 기념해 내달 1일부터 '제2회 웹소설 공모전'을 개최한다. 국내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4월 9일까지 톡크 앱에 작품을 올리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톡크는 4월 25일 우수작 10편을 선정하고 당선자에게 정식 연재 기회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youngle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