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연합뉴스) 추왕훈 특파원 = 독일은 우크라이나에 제삼국을 통해 휴대용 로켓 발사기(RPG) 400대를 수출하기 위한 승인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유럽연합(EU) 외교관을 인용해 로이터 통신이 26일 보도했다.
이 외교관은 독일이 과거 제삼국에 RPG를 공급한 적이 있다면서 독일이 수출한 무기를 재판매하려면 독일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는 지금까지 살상무기는 우크라이나에 수출하지 않는다는 입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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