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침공] 서방 제재에 러시아 루블화 가치 28% 급락

입력 2022-02-28 12:59   수정 2022-03-01 18:01

[우크라 침공] 서방 제재에 러시아 루블화 가치 28% 급락



(서울=연합뉴스) 박의래 기자 =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에 대한 서방의 금융 제재가 발표되고 러시아가 핵 위협 카드를 꺼내면서 러시아 화폐 가치가 30% 가까이 폭락했다.
28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이날 역외 시장에서 1달러당 루블화 환율은 장중 117.817루블을 기록하며 전 거래일 종가 대비 약 28% 하락했다.
미국과 유럽은 전날 러시아 중앙은행을 제재하고 일부 러시아 은행들을 국제은행간통신협회(SWIFT·스위프트)에서 퇴출하기로 합의했다.
그러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TV 연설을 통해 "핵 억지력 부대의 특별 전투 임무 돌입을 국방부 장관과 총참모장(합참의장 격)에게 지시했다"고 밝혔다.
laecorp@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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