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동서발전은 3·1절을 맞아 울산 중구에 있는 삼일회관 보수를 지원했다고 28일 밝혔다. 1919년 건립된 삼일회관은 항일운동의 중심무대이자 6·25전쟁 피난민 숙소, 유학생 귀국보고회 등으로 활용되면서 울산에서 대표적인 항일·계몽운동의 중심 장소로 꼽힌다. 동서발전은 삼일회관이 지닌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기 위해 벽면 단열 작업을 하고 창문 방충망·조명기구를 교체했으며 재래식 화장실을 현대화했다. (서울=연합뉴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