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선희 기자 = 미래에셋증권[006800]이 올해 투자자들이 주목해야 할 핵심 테마로 블록체인, 디지털 경제, 로보틱스와 인공지능(AI), 기후변화, 모빌리티 등 5가지를 선정해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미래에셋증권은 자사 유튜브 채널 '스마트머니'에 '올해 글로벌 테마 투자 블록체인, 디지털 경제' 편을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5부작으로 구성된 이번 콘텐츠는 미래에셋증권과 글로벌 자산운용사인 글로벌 X(Global X)와 협업해 미국 현지에서 보는 혁신 테마와 관련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전망하고 분석하는 내용을 담았다.
1부 블록체인 편에선 블록체인과 대체불가토큰(NFT) 전망을 소개했다. 한동훈 글로벌 X 아시아전략 담당 이사가 출연해 블록체인 기술의 특징과 관련 시장 성장성을 최근 화두가 되는 글로벌 공급망 이슈를 예로 들어 설명했다.
2부 디지털 경제 편에선 메이 디 글로벌 X 애널리스트가 출연해 '디지털 경제'의 의미와 가치, 코로나19 세계적 대유행(팬데믹) 이후 변화가 가속화한 클라우드 컴퓨팅·소셜커머스·메타버스 산업을 소개하고 "디지털 경제가 미국 국내총생산(GDP)의 1등 공신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오는 5일 로보틱스와 AI(3부), 19일 기후변화(4부), 26일 '모빌리티'(5부) 등 나머지 3편도 유튜브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고객들이 해외 시장의 최신 투자 트렌드와 투자가의 인사이트를 알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영어 버전도 곧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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