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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미령 기자 = 코스닥 상장을 앞둔 유일로보틱스는 지난달 24∼25일 진행한 기관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를 1만원으로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당초 제시한 공모 희망가 범위(7천600원∼9천200원) 상단을 초과한 가격이다.
수요예측에는 총 1천835개 기관이 참여해 1천756.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참여 기관의 99.9%가 희망 범위(밴드) 상단 이상의 공모가를 적어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유일로보틱스는 생산 자동화 로봇 토털솔루션 기업으로, 2011년 유일시스템으로 시작해 지난해 사명을 변경했다.
현재 협동 로봇, 다관절로봇 등 산업 자동화에 필요한 로봇 제품 라인업을 구축하고 산업용 로봇 분야에 주력하고 있다.
유일로보틱스는 오는 7∼8일 일반 청약을 거쳐 이달 18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대표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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