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지헌 기자 = NH농협은행은 핀테크 전문기업인 핑거[163730]와 제휴를 맺고 메타버스 플랫폼 '독도버스' 서비스를 사전가입자 6만6천500명을 상대로 시범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가상공간 속 독도에서 아바타를 생성해 농사, 낚시, 쓰레기 및 공병 줍기, 각종 임무 수행 등을 하는 서비스다.
정식 서비스는 8월 15일 광복절에 선보일 예정이다.
권준학 은행장은 "민족은행으로서 독도의 가치를 되새기고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자 독도버스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흥미로운 서비스를 계속 시도해 MZ세대뿐 아니라 전 연령층과 함께하는 농협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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