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한남고가 옆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 외벽 '참신한글판'이 새롭고 희망찬 봄을 알리는 응원의 메시지로 새단장했다.
신한카드는 공모전을 거쳐 '괜찮아. 모든 걸 다시 시작할 수 있는 봄이야'를 참신한글판의 봄편 문안으로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참신한글판 봄편은 5월 말까지 블루스퀘어홀 외벽에 걸린다.
신한카드는 1월 22일부터 지난달 6일까지 공모전을 펼쳐 이한승씨의 창작 문구를 봄편 문안으로 뽑았다.
이한승씨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요즘, 이 어려운 시기를 잘 헤쳐나갔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문구에 담아보려 노력했다"고 창작 의도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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