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뷰티 브랜드 랑콤은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농어촌·도서 지역 여성 청소년의 진로 교육을 지원하는 '꿈을 그리다'(White Her Future)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랑콤은 비정부기구인 '드림커넥트'와 손잡고 농어촌과 도서 지역 여성 청소년 약 600명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을 돕는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메타버스, 가상현실(VR), 인공지능(AI), 드론 분야의 기술과 콘텐츠를 직접 만들어보거나 체험하는 비대면 과정으로 운영된다.
랑콤은 '어드밴스드 제니피끄 세럼'의 3월 판매 수익금 일부를 이번 교육 지원에 기부한다.
랑콤은 2017년부터 전세계 여성들을 대상으로 꿈을 펼치다 캠페인을 벌여오고 있다.
현재 19개국에서 5만명 이상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을 받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올해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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