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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서미숙 기자 = 반도건설은 KT에스테이트가 발주한 '원주 관설동 공동주택 개발사업'을 1천50억원에 수주했다고 3일 밝혔다.
반도건설은 올해 1월 대전 유성구 구암동 611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과 SK디앤디[210980]가 발주한 '에피소드 신촌2 신축공사'를 따낸 데 이어 이번에 추가 수주를 이어갔다.
원주 관설동 공동주택(가칭 관설동 반도유보라) 사업은 강원도 원주시 관설동 1426번지 일원에 지하 2층, 지상 15층, 476가구의 공동주택을 짓는 것이다. 올해 상반기 분양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원주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반도유보라'의 고객 중심 특화설계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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