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올해 전기오토바이(이륜차) 보조금 신청을 앞두고 온라인몰들이 전기오토바이 예약판매에 나섰다.
티몬은 국내 6개사의 전기차·오토바이 브랜드를 선보이는 'E모빌리티 기획전'을 열고 모델 16종을 예약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에디슨EV의 전기차 1종과 디앤에이모터스, 이누리, 와코 등 전기 이륜차 업체의 전기오토바이 15종을 선보인다.
인터파크[035080]도 디엔에이모터스, 엠비아이 등 브랜드의 전기 오토바이 17종을 예약판매한다.
예약 구매한 전기오토바이는 보조금 확정 이후 최대 2개월 이내에 인근 대리점이나 용달 배송으로 받을 수 있다.
앞서 환경부는 올해 전기오토바이 2만대를 보급하기로 했다. 전기오토바이 구매보조금은 최대 3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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