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 육용오리 농장서 고병원성 AI 의심사례 발생

입력 2022-03-03 11:11  

전남 고흥 육용오리 농장서 고병원성 AI 의심사례 발생



(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조류인플루엔자(AI) 중앙사고수습본부는 3일 전남 고흥의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AI 의심 사례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고병원성 여부는 1∼3일 후 판별될 예정이다.
이 농장은 오리 약 1만8천마리를 사육하고 있으며 반경 500m 이내 다른 가금 농가는 없다.
중수본은 의심 사례가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투입해 농장 출입 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방역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중수본 관계자는 "아직 철새가 완전히 북상하지 않은 만큼 가금농장에서도 언제든 고병원성 AI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라며 "농장 4단계 소독 등 방역수칙을 꼼꼼히 준수하고 사육 가금에서 폐사 증가 등 의심 증상이 발견되면 즉시 방역당국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youngle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