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탄불=연합뉴스) 김승욱 특파원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여드레째 계속 중인 가운데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북쪽 체르니히우에서 러시아의 공습으로 1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체르니히우 시 당국은 러시아의 공습으로 최소 9명이 사망하고 4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비아체슬라프 차우스 체르니히우 주지사는 "현재 구조 작업이 진행 중"이라며 "러시아가 학교 두 곳과 민가들을 공격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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