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KTB금융그룹은 4일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실향민과 난민을 돕기 위해 유엔난민기구(UNHCR) 한국 대표부에 긴급 구호지원금 1억3천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에는 KTB투자증권[030210], 유진저축은행, KTB자산운용, KTB네트워크, KTB신용정보, KTB파트너스 등 6개 계열사가 참여했고, 소속 임직원도 동참했다.
KTB금융그룹은 "우크라이나에서 발생한 군사행동으로 인해 약 100만명의 난민이 발생했고, 긴급 의료 서비스 및 필수 구호물품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기부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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